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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7 5화 그 아이의 사정
- 2014.11.16 4화 잠깐!
- 2014.11.16 3화 서큐버스에게 생긴일
- 2014.11.14 2화 그들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 2014.11.13 1화 서큐버스와 꼬맹이 그리고 해설자
글
소설/서큐버스 2014. 11. 18. 09:316화 충격적인 이야기?
"휴우 어렵겠네요"
뭐가 말야~? (우웅~ 난 암것도 몰겟쪄요~)
[....................]
그 다음날 아침
"으아악 뭐야"
"내.. 내가 왜 셀베리랑 같이...."
뭐야 기억 안나? 어젯밤에 무섭다고 내 품안에서 자고 싶다고 그랬잖아.
"끄아 난 그런 기억 없어."
[도데체 어젯밤에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그보단 좀만 더 자자 일루와.
"싫~ 어~ "
후다닥
이런 달아나버렸네.
뭐 찾으면 되겠지..
미인은 잠꾸러기 하암..
"거짓말이야. 그럴리가 없어 내가.. 내가.. 그렇고 그런일을.."
[어이 그 말뜻을 알고나 쓰는거냐.]
"흑흑 난 이제 다틀렸어"
[알아 듣게 얘기해!]
회상편
[아싸 드디어!!!]
우워어 [뭐.. 뭐냐 곰?]
우워 우워 우르르 우릉 우릉
[알아 듣게 얘기해!]
그럼 알아 듣기 쉽게 풀어 얘기 하겠습니다.
"넌 유성에서 태어난 자식이야."
"그 파편 속에서 널 발견했지."
"오랜 세월을 살아왔지만 너처럼 생긴 아이를 본적이 없구나"
"아무레도 하늘에서 왔기 때문이겠지."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너에게 여러가질 알려주고 가르쳐 주고 혼자 살아갈
힘을 길러 줄테니.."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소년은 자랐고, 키워주던 곰은 늙어버렸다.
[앗 나말고 다른 해설자가. 경쟁자인가? 그나저나 목소리 참 예쁘시네요 저랑 커피나 한잔?]
무시
"이제 나도 때가 된거 같구나""
"이제 너혼자 살 수 있을 정도로 자랐으니 이젠 걱정 없어도 되겠구나"
"넌 하늘에서 왔으니 다시 하늘로 갈 때가 있을 것이다. 쿨럭"
"나는 땅에서 자라 땅에서 살고"
"다시 땅으로 돌아가야 된단다."
"오랜 시간동안 널... 만나서 즐거 웠단다. 이제... 너 혼자"
"스스로 너의 삶을 찾아 가렴.."
"이젠 나도 더이상 힘이 없구나."
"그럼 가는 길이 편안하길"
쿨... 겨울잠
[인가..]
[음 부족해 부족해 같은 해설자끼리 메꿔봐요~]
퍽 내가 그렇게 쉽게 보이더냐!
[헉 너..너는 서...큐...]
호오 나한테 작업을 걸었다 이거지.
내가 봐줫더니만 그래 오늘 너의 제삿날이다!
쿵쿵 빠직 콰쾅 뿌둥 뿌둥
[하.. 항 복..]
[꽤꼬닥]
휴우 이젠 다시는 안그러겠지
어머? (발그레)
[말... 할 수가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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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서큐버스 2014. 11. 17. 19:045화 그 아이의 사정
/끄아아악---/ 툭...
"연기 잘하시네요."
/아.. 네 뭐../
좀 비리지만 괜찮군
`덜덜덜`
꺼져.
`네... 네네..` 후다다닥
뭐 이걸로 대신하기로 할까?
뚝 뚝 뚝
부글부글
"킁킁"
살짝 =.= "먹을꺼다!"
"냄세 좋고~"
아 깨어났어? 먹을레?
"응 먹을레."
그럼 한가지 부탁 들어 줄래?
"어. 뭔데?"
이... 입을....
"입을?" 그릇에 퍼담는다.
그러니까... 입을
"입...." 후루룩 "으?"
"아 맛있다."
그래 그거야 맛있는 거야.
"먹는 건가?"
아.... 왜 벌써 먹어
아직 부탁 안들어 줬잖아
후르륵 "뜸을 들이니까 그렇지"
후루룩 "안먹으면 내가 다 먹는다?"
괜찮아 이미 배부르니까 말야
"그래? 그나저나 이건 뭔 스프지?"
글쎄... 토끼탕일려나~ ?
"흐음 토끼탕이라"
[윽윽 전 저것의 정체를 알지요.]
[그건! 으악 내 입으론 절대 말 못해 죽어도 못해!!!]
"근데...."
어? (깜짝!) 왜. 왜? 왜그래?
"여긴 어디지?"
"내가 알고 있는 곳이 아닌데에."
아 그.. 그건 말이지 니가 배가 고파서 정신을 못차려서 그래.
"그런가?"
"아참 이 토... 아무튼 맛잇었어" 방긋
꺄아아아 아 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 꼭 안아줄테야
두근두근 슬슬 두근두근 슬슬
"왜 자꾸 붙어?"
이때닷! 꺄아 저기 뱀이...
"앗!" 벌떡
콰당 으으.... 뭐하는거야
"유성....이다."
그게 뭐!
"난 유성에서 태어났데..."
"그래서 언젠간 다시 저 하늘 위로 올라가야만 한데..."
"난... 그래서 이곳에선 외톨이레...."
아...
[제길 또 내가 모르는 말만 하고 있어 그 얘긴 또 뭐야 뭐냐고!]
[그러니까 빨리 지나가 줘야겠어 후후후]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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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서큐버스 2014. 11. 16. 10:204화 잠깐!
[그러니까 이번엔 제 분량이 없다고요?]
"잠깐!" 물컹
"?" 아잉~♬
"휙 €" 손 내리고
"먹을 것만 넘겨 주면 없었던 일로 하지!"
"우리 담비가 지금 배고파서 흉폭하거든요"
아잉~ 담비라니 자기도 참 ~ ♬ (하트는 절대 못그린닷)
"어때? 수락하겠나? - ㅡ ☆"
/뭐..... 뭐?/
/하하하하하/
"뭐가 우습지?"
/아~ 겨우 꼬맹이 주제에 우리한테 협상을 하자는 거냐?/
/어른한테 버릇이 없군./
/니까짓건 그저 나혼자서도 가지고 놀 수 있다고. 그런데 뭐?/
/먹을껄 주면 없던일로 해준다고/
/장난하냐 지금!/
....
나 무서워 자기 찰싹
"끄아 붙지마"
뭐~ 어때 닳는것도 아닌데
"그래 좋아 먹을걸 위해서라면 목숨을 건다."
나를 위해서 목숨을 걸어준다고? (반짝☆)
"간...." 꼬르륵 "배고파..."
앗 이제 시작인데 벌써 쓰러지면 안돼지, 먹을게 ... 두리번
으음 먹을 수 있는건가?
"으으 질 수 없어."
"에잇 간다!"
자, 먹어
"읍?" 꿀꺽
"마.. 맛이 이상해.."
"독... 버섯? 으아..."
휘청 쿵
꺄아 어떡해
"아 아 누가 강 건너서 손짓하네"
/후... 후... 후... 하하하하/
/도데체 뭔 원맨쇼냐/
/너희들 서커스 하냐 하하하하하/
/후유~ 자 이제 웃는건 관두고/
/어쩌나~ 기사님은 쓰러졌으니/
/공주님은 누가 구하나~아/
윽...
[자아 절체절명 위기상황 놓치시면 후회 합니다아~ 자아 다들 와서 구경...]
탁 윽...
중간에 맥 끊지마!
/이제보니 다리도 예쁘구만 그래/
윽 ㅁㅁㅁㅁㅁ냐 (젠장 이런용어 몰라)
어차피 저쪽도 아무 쓸모 없어 보이는데 1:1이나 마찬가지 아냐?
/우흥~ 훗, 벌써 잊었나 본데 나한텐 이게..... 앗/
/어디 갔지? 뒤적뒤적/
/야 너도 찾아봐/
`어... 어...`
/젠장 어디로 갔지!/
이걸 찾나 본데?
흐음~ 하 냄세 좋다.
한가지 말해 줄까?
이건 10분 밖에 가지 않아
이걸 가지고 있어 봤자 아 무 소 용 없다고.
/이익 - !/
/이렇게 된거 힘으로 라도!/
다다다다
훗 이제 너희들은 끝났어
사 아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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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서큐버스 2014. 11. 16. 10:103화 서큐버스에게 생긴일
"자아 정답은.."
{저기 엑스트라 분들 오셨습니다}
"아, 그래요? 그럼 일하러 가야죠."
/내가 거짓말 하는거 봤냐? 전에도 찾았을때 있었잖아./
응? 뭐라고 떠들고 있는거 같은데?
뭐 내 매력 한번이면 뿅 가겠지만.
[내가 보기엔 서큐 어쩌고 하는게 좀 위험할꺼 같은데 말야.]
해설자는 빠져어~~# (빠직)
유후 우흥~♡
['크아 못해먹겠네!']
저기~ 부탁이 있는데.... 1초 뜸..
들, 어, 주, 실, 레, 요? 윙크~♡
[크악]
`지... 진짜 서큐버스다`
/것봐 내 말이 맞다니깐./
/이제부터 우린 즐기기만 하면 된다고 후헤헤헤/
?
내말을 무시하는거 같은데?
/어이 거기 서큐버스/
콰직! 이게 어따 대고 반말인거지.
`야.. 야 너 또 할꺼야?`
/너도 즐겼잖아, 또 하고 싶지않아?/
`...그건... .`
/잔말말고 내가 하는걸 지켜보고 있기만 해/
`그.. 그래 알았어`
뭐라고 지들끼리 씨부렁대는거야
/야 서큐버스./
네.. 네에~? 최대한 상냥하게..
/우리가 좀 굶주렸는데 말야./
뭐.. 뭐야 이것들 설마 그렇고 그런 짓을 나한테 하려는 건가.
/상대 좀 해줘야겠어./
아하하... 전 그런일 못하는데요...
/설마~ 서큐버스는 다 똑같지 않나? 뭐 상관 없잖아, 즐기기만 하면 되니까/
그러고 보니 서큐버스에 잘 아는 듯이 얘기 하잖아?
아 생각해 보니 다른 일이 생각나서...
바... 바이 n^^
/어딜 가려고? 우린 너한테 볼일이 있는데 말야./
/대충 하루 정도면 된다구~~/
... ..
이것들이 보자보자 하니까 끝까지 기어 오르려고 하네?
이 방법은 안쓰려고... 컥.
/왜 그러지?/
/아 이것 때문인가 킁킁/
/냄세 좋기만 한데 그래~ 크크크/
헉.. 아... 않돼
서... 서큐버스 퀸님에게 무슨짓을 했지..?
/그저 같이 놀았을 뿐이야/
/이 냄세는 서큐버스들에게만 작용하는거 같군./
/그나저나 몸이 달아 오르지 않아?/
이... 이자...
/자 이제 포기하라구../
/너도 와서 거들어/
`어? 어...`
놔... 놓으란... 말야 헉헉
/숨소리도 거칠어 졌으면서../
/이제 그만 반항 하라구/
슥
핫! (여러가지 영상)
꺄 아 아 악
"이 소린!!!"
"먹을껀가.." 타다닥
[어이 어떻게 들으면 저 소리가 먹을꺼란 소리라고 들리냐..]
[이런 안들리나.]
"핫" 쿠궁
[무슨... 애가 저리도 무식하지?]
[소리난 방향으로 무조건 뛰어가다니]
"아닛 이것은!!!"
"하하... 박쥐고기인가..."
"맛있겠다."
"저도 한입만 주세요."
/뭐 ... 뭐야 이녀석/
`어쩌지 다른 사람인거 같은데`
"아웅 그러지 말구 한입만."
[우리 아이가 많이 배고픕니다.]
`좀 정신 이상인거 같은데`
/그냥 신경끄구 하던 짓이나 계속해!/
으.. 응..
"앗 저건 말린고기."
"먹을게 있으면서 박쥐고기는 안주다니"
"다죽었어!"
크아 휙 휙 크르르르
/뭐.. 뭐야 에잇 저녀석부터 해치우자/
/깔아 뭉개버려!/
쿵. 쿵 크으으으....
크와아아아아아아 화악
쿠웅 쿵.
"먹을꺼.... 먹을꺼...."
휙 -.ㅡ 콰직
아 ~ 앙
"아... 아 씨 펴"
으~ 응?
아얏 뭐하는 짓이야!
"아... 셀베리 안녕?"
안녕은 무슨 얼어죽을 안녕이야!
아야야 내 고운 살에 멍들겠네.
[어차피 색도 비슷할테니 티도 안나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또 제가 말 실수를..]
됐어.
나한테 이상한 짓을 하려고 하다니
따끔한 맛을 보여주지 후후후
"따끔한 맛! (밤송이)"
[아 그러고 보니 여기 오는 길에 밤송이가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자 간닷!
자 여기서 문제 서큐버스는 과연 어떤식으로 따끔한 맛을 보여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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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서큐버스 2014. 11. 14. 10:392화 그들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자 문제입니다. 저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1. 세이버 2. 미자크 3. 호시스
저요 저요 1번 제일 멋져 보이잖아.
"정답은...."
"다음편에, 수고하세요 해설자님."
"음 조금 춥네요."
그렇지? 서로의 온기로 추위를 물리치자.
자~ 이리로와 나의 품에
".... 생각해 보니 별로 안춥네요"
"그럼 이만 쿨zZ"
칫 나의 애정공세에도 넘어 오질 않다니... 뭐 나중이 있겠지.
.... 이 참에 덮쳐? 아냐..
그냥... 내버려 두자.
[왤까? 서큐버스는 몽마가 아닌가]
[잠들었을 때가 찬스 아닌가]
[무언가 사연이 있을까]
[처음 부분이 안나와서 하나도 모르... 윽!]
시 끄 러 워 더 소리치면 그 잘난 혀를 뽑아주지.
"하암..." 부시시
"셀.. 베.. 리..."
[.... 제길 이름을 모르잖아!]
[왜 이렇게 작게 이야기 히냐고요?]
[그건 그... 가 절 협박해서]
[어쨋든 돌아본 그곳엔]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잠들어 그 어떤 남자도 반할만한 매력이 나오는 어쩌지...]
[이름을 불러야 되 말아야 되...]
[셀베리가....]
콰직 또 그렇게 불렀다간 죽는다. 너
"세.. 셀베리..."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움직이지마..."
거의 다 됫다!
지금이다! 번쩍
아이잉 ~ 내가 그렇게 예뻣어?
자고 있을 때 무슨 이상한 짓 하려고? 내가 깨어 잇을때 해도 괜찮은데..
어? 왜 가만히 있어?
여보세요? 휙휙 ☜☞
"아..." 아?
"처음..." 처어으으음~?
"으로 내가 아는 먹을 수 있는 버섯이 뭉개졌다." 으에에에엑?
"아까워.. 어제 저녘도 굶고 오늘은 버섯도 날아가는 구나. 아 신이시여"
"저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 배가 고프더니 맛이 갔나보네]
[안찾던 신도 다 찾고...]
좋아 내가 실력 발휘해 주지!
기대하라고~ 휘이익
"어머님이시여 저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거룩한 그 이름으로 맹세를..."
[쯧쯔쯔 이상한 소리만 하는걸 보니 정말 맛이 갔나 본데...]
[그나저나 어떤 음식을 만들어 올까?]
흐음~ 먹을께 별로 없네
[지나쳐온 먹을 것만 해도 30가지.]
내가 할 줄아는 거라곤 감자와 당근을 넣고 먹을만 한거 넣고 끓이는거 뿐인데...
아! 사람이다
"저의 배고픔 훠이훠이 물렀거라!"
"물렀..거라...."
[이번엔 무당이냐. 이러다 애 죽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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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서큐버스 2014. 11. 13. 12:111화 서큐버스와 꼬맹이 그리고 해설자
[그리고 해설자는 무슨. 해설자와 그를 돋보이는 엑스트라들이지.]
오호호 지금 뭐라고 했지?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전 꼬맹이 아니라니까요. 뭐 아무튼 대본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여긴 출입금지입니다 관계자 외는 나가주세요!}
{도데체 어디로 들어왔담..}
"자아~ 시~작!"
"붙지마!"
{어린 소녀와 뒤에 붙어 있.. 있... 있 서... 서큐버스?}
[해설 참 못하네 내가하지! 살짝 가지색 피부에..]
누가 가지색 피부란거야!
[쳇, 땅꼬맹이 꼬마...]
"전, 땅꼬마가 아닌데요."
[.... 니들 맘대로 해라]
자, 다시 시이 작!
아이잉~~
"붙지 말레두"
내가 싫은 거야? 난 누군가 지켜주지 않으면 하루도 못버티는 연 약 한 소!녀! 란 말야~ 후=)))
"으윽, 그런거 하지마. 이상하단 말야"
'응? 느끼는 곳이 있나, 그렇다면 이렇게 이렇게 요렇게 하면 후후후'
'하지만... 역시 저쪽이 먼저 오는게 좋겠어'
"응? 뭐라고 했어?"
니쪽이 먼저 접근 했으면 좋겠다고 했어.
"싫어. 내가 왜 너처럼 생긴 애랑 붙어야 되. 거기다 먼저 나한테 붙으러 오면서"
뚜벅뚜벅 쉬이익 뚜벅뚜벅 쉬이이익
[숲은 참 넓고 지루해 그래서 설명할게 없군.]
[아! 버섯이다. 이거 먹을 수 있는거야 없는거야?]
[아 원숭이 안녀엉~] 끼끼
[앗 그런 귀여운 원숭이를 잡아 먹으련 거냐!]
해설자는 빠져
[히익 무섭게 굴지마. 제길]
[원숭아 천국에 가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끼익 끼익 (아직 안죽었단말예요!)
"서큐버스~"
아잉~ 내 이름은 세베리스트라니깐.
"하지만 다들 서큐버스라고만 하던걸."
"그리고 세... 뭐라고?"
세! 베! 리! 스! 트! 그냥 셀리라고 불러도 되~ 자깅~
"음.. 세베리스투라. 그래! 이제 넌 셀베리다."
띠딩.
으 센스 없어.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가는 것이 었다. 두둥 탁!]
"배고파..."
멋대로 해설자가 하루를 넘겨서 그래, 찌릿-.-
[뜨... 뜨끔 그래도 원숭이도 살고 좋은게 좋은 거지 뭐 하하하하하]
얼렁뚱땅 넘어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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