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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2 서큐버스와 꼬맹이의 이야기
- 2014.11.28 셀베리...
- 2014.11.24 7화 우는 아이에겐 이유가 있다
글
소설/서큐버스 2015. 11. 2. 08:52셀베리 일행
(후음 과연 무슨 일이려나~)
(따라가도 괜찮을려나?)
"무슨 생각을 그리하세요?"
네,네에? 아뇨 동생이 걱정이 되서...
"그럼 더 빨리 가봐야 겠군요."
하아..... 날아가면 더 빨리 찾는데 귀찮아.
[그 시간 오두막에선]
꾸벅꾸벅
'아참 잠들어 버렸네'
'여기가......'
쿠울.... '깜짝 그러니까아 여어기이느은... 쿨.....'
[하하하 완전 무장으로 돌아온 해설가. 이제 추위따윈...]
끼이이익 [헉 뭐야 뭐?]
낄낄낄 번쩍 [히에엑]
눈 덮힌 산장을 지나 오두막 가는길
그러고보니 그 쪽의 어머니가 안보이는 듯 했는데요?
눈은 내리지 않는다. 빛에 반짝이는 눈들뿐
그리고 그 위에 있는 어린아이라 하기엔 큰 발자국.
"네? 그렇습니까 하하....."
`제길 이방인(외부인)에게 이런 식으로 창피를 당할 줄이야`
"아마도 장작 같은걸 주우러 간거겠죠."
그런.... 가요?
오두막
[히엑 자...잠깐 난 해설자야 그러므로 죽을 일은 없다는 거지]
[후하하하... 꽨히 쫄았잖아.]
[히유 히유우]
[어라 잰 왜 묶여 있어?]
[그리구 내가 여긴 왜 있지?]
[어? 어라라?]
[설마! 난 그저 조종당하는 인형?]
[나에게 일어난 그런 일들은 독자를 재밋게 하는 조미료 같은 거란 말인가...]
(지금에서 갑자기 자기 정체성에 고민하는 해설자)
[아아 도데체 히 이 익~]
갑자기 번쩍하며 다가온 칼
@우후후 아들이 싫다고 해도 상관없어. 그 여자도 싫다고 하기엔 여기 이 귀여운 아이가 내 손에 목숨이 있는 이상
내 말대로 따라야 할 껄 끼히히히히 흐헤햐캬캬캭@
[그 화창한 날씨의 어느 오전..... 정신 이상의 여자...]
[그 뒤의 이야기는.]
[다음 이시간에!]
웃기고 자빠졌네. 얼른 안해!
[거의 오두막 도착]
아 힘들어, 귀찮은 짐이 옆에 붙어 있으니....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없어...
[다시 오두막 이히 막 바꿔~]
[끼이익 하고 나타난 두사람. 그들 앞엔 괴상한 얼굴의 노파가 칼을 들고 있는 모습.
그 모습에 두사람의 놀란 표정. 그 광경에 비웃는 듯한 노파.]
[그러더니 돌연듯 갑자기 기둥에 묶여 있는 어린 아이에게 달려들어 목에 칼을 겨눈다. 울상이 된 아이]
[그 모습을 본 셀베리는 절규하는 듯한 모습. 그리고 또 옆에 있던 남자는 갑자기 두꺼비가 되어 뛰어다니고
갑자기 노파가 든 칼은 가마솥이 되어 어린 아이를 집어넣으려 하는데]
[그 때 원레의 모습으로 돌아간 서큐버스가 달려들어 노파를 제치고 어린아이를 낚아채고
쓰러진 노파가 무언가를 집더니 가마솥에 넣고 뭐라 주문을 외자 거대한 두꺼비 인간이 튀어 나와 마녀를 깔아 뭉개고]
[입에서 독 연기를 내뿜으며 서큐버스를 쫗아 오는데.]
[서큐버스는 어린 짐이 하나 달려있어 그ㅡ것에 힘이 부친듯 서서히 내려 앉게되고]
[땅에 도착하자마자 마구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고
그러자 몸이 커지면서 옷이 찢어....]
번뜩! 니가 정말 죽고싶군아.
[아니 그게 저 신나게 떠들다보니...]
날 알몸으로 만들어서 뭘할려고?
[그건..... 전 해설자니까요...]
해에 서얼 자아아~~?
그게, 지금, 니가, 살아. 날 수. 있는. 이유 냐?
[. . . . . .]
할 말 없다면 나를 알몸으로 만들려한 죄로. [죄로? 꿀꺽]
다른 사람 때문에 귀찮으니까 내가 이상한 짓이나 돌발행동해도 다른 사람들은 날 무시하게끔 만들어.
[그...그거면 되겠습니까?]
그래 그거면 되겠군. 잘해봐
다시는 그딴! 짓 하지 말구.
[네.]
[두꺼비 인간 처리하는 모습은 안나왔지만, 뭐 상관 없으니까.]
쿨. '셀베리..........밥은?' 쿨.
[넌 왜그리 잠만 자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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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서큐버스 2015. 11. 2. 08:37셀리반~ 네에 어머님.
터벅터벅. "그런데 날 가르칠 사람은 어디서 찾지?"
가다보면 만날 수 있겠지.
(아무도 만나지 않기를....)
[내 생각인데 저 셀리반이란 사람이 나온 걸로 봐서 저 사람이 선생님이 되는건 아닐까]
[어둑어둑]
그것도 해설이냐! #
[진정하시고 날도 저물었으니 저 집에서 쉬시는게 어떠할지 -.-]
"춥고, 다리 아프고, 배고프고, 졸립고, 또....또 모르겠어"
.... 그럼... 쉬어가기로 할까.
똑똑 ................... 똑똑...............
저기 아무도 안계세요?
%여자 목소리!?!%
끼이익
"무슨 일로 찾아 오셨죠?"
어머 멋져라... (라고 할 줄 알았냐. 능구렁이 같은 표정에다 얼씨구
문에 손을 걸친 자세라니.)
저희가 춥고 배가 고파서 하루밤 묵어 가고 싶은데요.
돈이 필요하시다면 드릴께요.
여행비지만....요....
"아뇨 괜찮습니다. 그런데 일행분은?"
두리번 두리번.
<끌어당겨서> 제 동생이예요.
"아, 여동생이 참 귀엽군요."
"자, 들어오시죠."
네에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그 다음은 쓰기 귀찮으니 넘어갑니다.]
넌 해설잔데 왜 쓴다고 표현하는거냐
정녕 작가의 권위까지 표현하겠다는거냐!
[이...이거 노..놓으시고......]
[전 그저 해설자일뿐 그저 작가분을 대신해서...]
오호라 작가가 없으면 대타로 하시겠다? 그렇게 해서 대타로 되면 이렇게 괴롭힌거 다 되갚아주려고?
[그..그게... 삐질]
"저기 어디 안좋으신가요? 혼잣말을..."
아뇨. 이제 돈도 다 떨어져서 어떡하나 생각 중이었어요. 찡긋 (찡그리며 방긋)
[휴우 살았다.]
@셀리반 저 애 어떠니 엄마가 보기엔 꽤 예쁘고 머리도 좀 볏을거 같은데.@
@여행을 동생과 다니면서 거의 아무것도 가지고 다니지 않은거 보면 떠돌아 다니는거 같고@
@어쩐지 꼬마는 뭔가 후유증으로 말 못하는거 같은데 말이다.@
$아녜요 어머님. 저 사람은 제가 찾는 사람이 아니예요 분명.%
$시키는대로 다할지도 모르지만 전 좀 더 특별한 걸 원해요.%
@그래? 뭐 니가 그렇다면야 좀 아깝지만 다른 사람을 찾는 수 밖에...@
[아침 해가 떳습니~다.]
[자리에서 일...]
난 좀 더 자고 싶으니 어떻게 하는게 수명이 늘어나는 일인지 알지?
[어나서... 쉬잇~~]
"잘자셨어요?"
네에, 오랫만에 푹 잔거 같아요.
"그렇습니까? 저기 언제 떠나실건지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오호라 이제 하룻밤 재워줬으니 빨랑 꺼져 달라는건가.)
아, 제가 폐를 끼쳤군요. 그럼 지금 나가도록 할께요.
"아... 아뇨 아침은 드시고 가시죠."
(그래도 양심은 있어가지구.)
하룻밤 재워 주신것도 고마운데 아침까지.....
그럼 사양 않고.
후루룩 쩝쩝 슥슥
잘먹었습니다. 이만,
어? ㅁㅁㅁ~
자, 여기서 문제. 과연 저랑 다니는 애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자 5초
4초
3초
2초
1초 땡!
시간 초과로 다음 이 시간에.
[으으 아무말도 할 수 없었고 힌트도 없이 어떻게 맞춰.]
어디갔지. ㅁㅁㅁ, ㅁㅁㅁ
저기 제 동생 어디 갔는지 못보셨어요?
"네? 동생이라면 같이 온?"
`어머니 짓인가`
"이 근처에 낡은 오두막이 있는데 그 곳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자, 가만히 있으렴 가만히 있으면 아무짓도 안할테니까. 그 애는 싫다고 했지만 그런 여자는 좀처럼 만나기 힘들거든.@
@놓치기가 엄마는 싫구나. 뭔가 숨기는 듯한 말투, 많이 돌아다녀서 적갈색 빛이 나지만 집 안에 오래 있으면 백옥처럼 변할거 같고 몸짓이 예사 몸짓이 아냐.@
@여러 모로 따져 봤을 때 이 어미는 가장 아들에 어울리는 여성인것 같구나. 나중에 가면 이런 나를 고마워 할꺼야@
사삭 꽉꽉
o.o 멀뚱 멀뚱
[으그그그그 너...러...너...무...추...투투투...워..더...마...마마마 마디 안나봐 그..그너므노 해..해설 중디]
자아~ 어떡할까 이대로 이곳 설명?
아니면 이곳으로 오는 일행 설명?
어떤식으로 풀어나갈까나
이미 이곳은 설명해 나갈께 별로 없는데..
크크 멀티 설명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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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서큐버스 2015. 11. 2. 08:14끄아 뭐하는 짓이예요
"전 남자란 말예요"
``하지만 이건 여자 옷인데?``
"여...자....옷...." 휙-.ㅡ
"뭐야 어떻게 된거야 말...읍읍"
얘가 이렇게 입는걸 좋아해서요
우리집이 여자들만 잔뜩 사느라.
``호오 한번 가보고 싶군``
(음흉한 너구리 같으니라구.)
그럼 저흰 이만....
"읍읍"
"우우우우" 화풀어
"우!" 그렇게 하고 있으면 볼 늘어난다~?
"날 또 속였어." 속인건 아니지
난 옷이라고 하면서 입혀 준것 뿐인걸.
"하지만, 하지만"
"여자 옷이잖아."
그럼 어떡해 여자 옷 밖에 못구하겠는걸. 그래도 귀여우니까 괜찮아.
"우으으" 이참에 여자로 살아보는건 어때? 밤엔 나하고만 뜨겁게 지내면 되잖아
그건 말이지. 나중에 알려줄게 좀 더 자라면 말이지.
"그래도 여자는 싫어"
왜? 예쁘고 귀엽고 꼭 껴안아 주고 싶을 정도인데.
"싫어. 난 남자아이라구."
어쩔 수 없지. 옷 사러 갈까?
"우? 무슨 옷?"
당연히 여...아니지 남자옷이지.
"갈레." 자 손잡아
(어쩐지 귀여운 꼬마아이를 맘대로 가지고 노는거 같아 즐거워...)
[아 그런건가. 여자 옷을 입고 있던 건가. 그런데 왜 여태껏 몰랐었지 뭐... 그럴 수 밖에]
[얼굴만 이거나 대부분 일부분마 나왔으니.... 뭐 어쨋든 남자아이란건 확실히 밝혀진건가.]
[그나저나 꽤 잘 어울리는데..]
!꺄아 귀여워라 좀 여기저기 더러워지긴 했지만...!
!그나저나 여동생인가 보네요.!
"아"/네, 맞아요 옷 고르러...더러워져서 말이죠
"난 여자 아닌데."
그럼 무슨 옷을 입혀 볼까나 우후후후후
[내가 볼 땐 이것저것 여자아이 옷 입혀보고 나중에 맨 마지막에야 겨우겨우 남자옷 사줄꺼 같은데 말야....]
자 한번 입어봐~
"여....자옷 같은데..."
남자 옷이야. 남자 옷.
"남..자 옷?"
그래 남자 옷. 생글~
"입어볼게..."
그...래?
!이것저것 옷이 참 잘어울리네요. 역시 얼굴이 받쳐주니까 옷도 잘어울려요!
"그..그래요?"
!네에 이정도면 남자 아이들한테 인기 많겠는데요. 꼬마 숙녀님."
띠링★
[크.. 큰일 났다 알아버렸어. 어떻게 될지 몰라]
"네에 그래요? 고마워요."
!고르시면 카운터로 오세요. 그럼!
자아 이 옷도 이것도 이 원피스도 한번 입어봐
". . . . ."
응? 왜 그래. 옷이 맘에 안들어?
다른거 골라올까?
". . . . ."
왜 그래... 무섭게...
"날.... 또...."
? ? ?
"아냐 다른데로 가자"
어... 그래...
죄송해요 여기가 맘에 안든다네요
그럼 이 옷만이라도 싸주시겠어요?
". . . ."
!또 이용해 주십시오 손님.!
맘에 드는거 꽤 많았는데 말야...
그런데 옷 안골라도 괜찮아?
"상관없어."
"숲에서 있으면 아무도 나를 여자아이라고 하지 않을테니."
뭐어~? 마을에 온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숲으로 가.
아직 아무것도 안물어 봤고 또 이곳에서 머물면서 돈도 벌어야 되는데.
"날 여자아이로 취급하면서 말이지?"
무....무슨 소릴 하는거야 얘도 참..
아하하하하....
"그럼 왜 여자옷을 입히는 거지?"
(그..그건 꽤 귀엽단 말야 그 모습)
무슨 소리야 남자옷...이라니까...
"거기서 남자아이에게 인기 많을꺼라 던데?"
뭐? 아.. 아니 그건... (삐질)
알았어. 이젠 제대로 할게
그러니 화풀어.
"한가지 조건."
조건?
"난 너무 모르는게 많아. 날 가르칠 사람이 필요해."
(여기서 아는게 더 많아지면 내 맘대로 할 수 없는데..)
(지금도 이렇게 날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는데 아는게 많아지면 아예 날 가지고 놀지도 몰라.)
(그러면, 그러면 이것저것 그짓, 저짓 다 당해도 대응 못하는 거야? 꺄아~)
조..좋아.
(후후 그냥 무능력한 사람으로 적당히 골라서 데리고 다니다가 무능력하다고 내쫓는거야)
후후후 호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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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서큐버스 2015. 11. 2. 07:55서큐버스와 꼬맹이의 이야기
꼬맹이가 살고 있었다. 그 꼬맹이에게 서큐버스가 찾아왔다.
"너의 기를 뺏어먹으러 왔다."
하지만 꼬맹인 그런건 모른다고 했다.
"거짓말 하지마라" 서큐버스는 달려들어 꼬맹이를 덮쳤다.
"꺄아 이러지 마세요. 아버지가 돌아 오신단 말예요"
"어허, 가만히 있으레두"
이... 이게 아니지 그 때 나타난 포수가 서큐버스를 물리치고 꼬맹이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게 아니라니깐.]
너... 뭐하는 거냐?
[네? 네에? 그... 그저... 연극놀이를.]
내가 죽는단 말이지. 이 얼빠진 종이 인형한테 말야..
[삐질 삐질 삐질 삐질 그저... 연극...]
역시 죽어야 정신을 차리겠구나!
[삐질삐질]
[제가 괜히 여행을 떠난지 아십니까? 움마사리 움마사리 움마하!!]
해체. {띠링}
[크헉 다..단 한방에]
[그렇다면! 귀환 부적 쉬익~]
또 왔네?
그 뒤는 상상에 [으헉 쿵쾅 콰카카카강]
[궁굼증! 처음엔 꼬맹이가 소녀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서큐버스는 여자 아이를 좋아하는건가?
아니면 서큐버스는 남자? 뭐지 도데체 어떻게 된거야~아~]
퍽 [으으으.... 앗 여긴 어디지]
[아 난 해설자였지]
[다들 잠들어 있네요 아 저 꼬마아이는 참 귀연네... 이쪽은 어.. 어쩐지 거부감이... 졸..려..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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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서큐버스 2014. 11. 28. 07:47셀베리...
"이 이야기는 픽션이므로 진실로 받아들여선 안됩니다.."
[헹~ 그래도 어린애를 연기할 정도면 어린애 체형이란거 아닌가?]
그 점이 귀엽지만 말이지.
"이..이야기는 픽션...이므로 난 어린애가 아닌게 확실합니다!"
"셀베리...."
어? 어, 왜?
"나에게도 아빠 엄마가 있을까?"
있.. 있고 말고 엄마, 아빠 없이 아이가 어떻게 태어나겠어.
"아까 다른 모습이였을때 포근하고 기분이 좋았어"
설마 다른 곳에 눈을 뜬건가 꺄아~
"그런게 무슨 기분일까......"
계속..... 그 모습으로 있어 줘?
".................................."
아... 결국 아무 말도 없이 지나가고 말았네..
으... 에휴 지나갔으니 어쩔 수 없겠지
이걸로 첫번째 다 안끝내고 잠든거 추가다.
"아 셀베리 안녕? 잘잤어?"
어... 어...
"잘잤다니 다행이네 이제 앞으로 몇일만 더 가면 그... 에헤"
또 잊어먹었네... 괜찮아 괜찮아
"거기까지 몇일 남았어?"
어? 거기라면 메르시티 말야?
아마 사나흘 정도면 될 껄.
그런데.... 이제 기분 풀어졌어?
".... 무슨 소리야 난 월레 이랬는데 뭘... 자 가자 우물쭈물 거리다간 더 걸린다고."
"자, 가자"
서장 끝
[뭣 이게 서장이란 말이냐.]
[그럼 그 다음은 뭐지. 설마 어른이 된 이야길 하는건 아니겠지?]
[아니, 내가 없던 동안 뭘한거냐]
[으아 궁굼해 나만 쏙빼놓고 둘이서만 사이좋게 지내다니]
시끄러 별일 없었고 이어지는 이야기니까 그저 조용히만 있으라구.
알겠어?
[네,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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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서큐버스 2014. 11. 24. 09:257화 우는 아이에겐 이유가 있다
"나.. 난 어른이란 말야!"
[그의 외침은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끝~~]
"훌쩍훌쩍"
[청승맞기는...]
-얘야 왜 울고 있니?
"전..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어요."
"하지만, 하지만 왜 그런 일을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는데 제가 그런 일을 했데요."
-그렇구나 내가 해 줄 수 있는건 없지만
-자, (꼬옥) 울고 싶으면 풀릴 때까지 맘껏 울으렴
"흑흑"
"저.. 저기요~"
-왜 그러니?
"이제 괜찮아요."
....
"이제 괜찮으니 놔주셔도 되요."
.......
"저...기....?"
꺄아 귀여워 내 품안에서 우는 모습이라니 이렇게 귀여울 수가
"콰쾅!!"
{휙~ 밑으로 해서 나오기 스킬}
"부우"
아 삐진거야? 겨우 그거 같고
"암것도 아니네요. 흥"
삐친 모습도 꽤 귀여운데? 그렇게 잇어도 괜찮을꺼 같아
터벅터벅 "우우우"
터벅터벅 "우우.."
저기 화풀어... 계속 그렇게 있으면 너 얼굴 미워진다아~
"흥"
에고 한번 화내면 오래가는구나 에구구
아 심심해.
아무 말 없이 걷자니 재미없고
아 그렇지! 탁
해설자~ 해설자분? 똑똑
해설자아~~ #
안나와 !
[띠링 지금은 외출 중이 오니 한 열흘 뒤에 찾아 주십시오 띠리링~]
......... 이것들이 작당 해서 군단 말이지. 후후후
좋아 나도 내 맘대로 할테야
후후후후 호호호호호~
너 자꾸 삐져 있으면 껴안아 버린다?
짜안 덥석 응? 응?
아무렇지 않아? 붙지 말라고 하지 않아? 응?
"우으으"
앗! 에고고 울려버렸나.. 그렇지만 눈망울이 반짝 거리는게....... 귀~여~워~
에고 결국 하루 해가 저무네...
심심해~ 심심해~
누굴 괴롭히는 것도 없고, 누굴 약올리는 것도 없어. 아아
가장 큰 재미 거리가 없어졌으니 어쩌지?
만지작 만지막 꾹꾹
만져도 반응이 없고...
그냥 내일 아침에 생각할까?
으 으 으 난 오늘안에 다 끝내지 않으면 잠 못드는 성격이야!
이렇게 되면 할 수 없지
뿅가게 만들면 그래도 고분고분 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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