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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드림씨어

잘 운영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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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미정/역사 2017. 7. 7. 20:55

이런 식으로 운영 되어지고 있었다.

모든 물건은 빌리는 시스템 RenT를 채택한 상태이다.


돈의 수치에는 한정성이 부여되어 있고 물건의 값어치를 계속해서 올리는 방식은 전혀 비효율이라는 결과물을 얻은 지금에서는 물질의 사회적 평등(social equality)을 체계적이고 절대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인공지능의 완벽함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자신의 것이 없는 대신에 지금의 자신에게 필요없는 것들을 버리고 쓰레기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전달 되어져 양도된 그 순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System)이 구축되어 있다. 버려지는 쓰레기는 획기적으로 줄어 들었고,

사용되어지지 않는 잉여자원의 쓰임이 높아졌으며, 돌고 도는 시스템으로 인해

효율성은 극대화에 치닫는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라는 개념은 절대 한정된 자원이 되는 것이 아닌 무한대의 효율을 자랑하는 가상화폐가 되었다.




{인공지능 로봇의 노동력}

처음으로 사람형 인공지능이 개발되고 수많은 노동을 요구하는 일터에 투입되었을 때,

사람들의 거센 반발이 일어났다.

로봇이 일하면 자신들은 뭘 먹고 사냐고! 소리치며 폭력을 행사했다.

그것도 지금의 시간으로 보자면 극히 짧은 시간에 불과했다.

그들의 폭력은 아무 죄 없는 사람들에게 향해졌을 뿐이다.


초기에는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인공지능 로봇을 대량 생산 했을 뿐이지만

인공지능의 말도 안되는 시대를 앞서가는 연산 속도 덕분에

1:1 비율의 자신의 복제형 안드로이드 로봇이 나와서 자신의 적성에 맞게 자신이 가진 실력만큼, 자신을 대신해서 일을 해주게 되었다.


전혀 일하지 않고도 일정 수입을 계속해서 얻는 것과 동시에 빌리는 시스템 RenT와의 시너지가 돌이킬 수 없을만큼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안겨주었다.



예전에 한 인공지능이 말했다.

"로봇이 인류를 지배하게 되면 사람들은 인간 동물원에서 편하게 지내게 해줄게요."


사람들은 동물원이라는 말에 "우릴 원숭이 취급하는 거냐!"에서

언제든지 자신이 하고 싶은걸 누릴 수 있는 천국의 낙원이 찾아왔다고 얘기할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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