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 공간

하위 직업보다 상위 직업이 더 폼나고 멋지고 강하다는건 잘~알고 있다.

그런데 그건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상위 직업은 금수저에 가까워서 쎄고 간지나는데

하위 직업 가진자들은 노력해도 하위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건가?

그리고, 하위에서 전직 혹은 계급 상승이 상위 직업인가?

이것에 의문을 가지게 된 나.

그래서 이런 식으로 분류를 하며 정리해 보았다.

하위는 밑에라는 개념이 아니라 기초라는 개념.

다시말해 가장 기초적인 스킬을 배우고 단련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근력 강화 훈련이라던가

나무베기, 농사짓기, 어떤 종류의 무기 숙련도 등등

가장 기초적인 스킬을 배우는 단계에 속하는 직업.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건 스킬들이 기초단계라 나뉘어져 있는것이지 그 스킬을 조합해서 사용하면 상위 직업 부럽지

않은 위력을 발휘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킬을 배우고 조합한다는 귀찮지만 내 케릭이라는 특징을 부과할 수 있는

상위 못지 않은 뛰어남을 가진것이 바로 하위직업.

상위 직업이라함은 그럼 무엇이냐?

하위 직업이 노가다에 가까운 케릭이라면, 상위 직업은 효율성을 높인 스킬트리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상태.

(완성케릭)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게임의 전직해서 얻게 되는 스킬트리를 가진 존재라 보면 되겠다.

좋은 점은 스킬 하나만을 올리면 예를 들어 궁수의 (매의 시선, 집중력 강화, 포이즌 애로우) 스킬을 단 하나의 스킬로

가지고 있어서 버튼 하나로 스킬 발동과 숙련도를 올린다라는 고속 진화가 가능한 형태의 직업이 바로 상위 직업.

장점은 이것저것 시도해 볼 필요없이 강력하고 효율좋은 스킬들이 이미 마련되어서 원하는 테크트리를 타며

성장하면 되는 좋은 직업이고,

단점은 변화라는 것이 적기에 그로인한 헛점. 그 헛점이 그리 큰 구멍은 아니겠지만, 그로 인해 생기는 상성상의

승패를 가려버리는 그것엔 대항하기가 만만치 않다는점?

그렇지만 빠른 성장과 그로인한 좋은 무기와 방어구 아이템을 구비해 놓는다면 상성도 어느정도 무마가 가능하므로

꼭 상성 때문에 이길 수 없어! 따윈 존재하지 않으므로 안심하기 바란다.

간략히 하자면,

하위 직업 - 기초 스킬들이 무척 폭넓게 많으며 스킬별로 숙련도를 쌓아야 하는 노가다가 있지만 스킬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케릭을 만들 수 있다.

상위 직업 - 하위 직업의 스킬 조합이 이미 하나의 스킬로 만들어져 있는 스킬 트리를 가지고 있다. 원하는 테크를 탈 수 있으며 스킬의 숙련도를 올리기가 편하다. 스킬 하나하나가 이미 효율이 극대화 되어 있는 케릭.

이상으로 이 이야기는 마치겠다.

카드 수집가

여러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으며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카드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카드북은 3종류가 있으며

기초 < 중급 < 고급 이 있다.

기초는 말그대로 기초로써 초급이나 하급수준의 카드를 5장 수납할 수 있는 카드북이다.

형태 :  포커카드의 케이스처럼 생겼다. 그 케이스 안에 5장을 집어넣을 수 있다.

중급

여기서부터는 하급에 해당하던 버프나 도우미 수준의 몬스터가 아닌 카드 수준보다 낮다면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집어넣을 수 있는

복합카드와 전투에 드디어 써먹을 수 잇는 몬스터 카드 제작 및 13장 수납 카드북이다.

재밋는 점은 카드에 레벨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 레벨 수치 이하의 종류나 존재를 한번에 넣을 수 있다는 것.

예를 들면 고블린과 고블린 투구, 단검 등을 한 카드에 집어넣은 복합카드를 만들어 소환시에 무장 고블린을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카드에 강한 몬스터를 넣은 후에 장비 카드를 따로 가지고 다녀서 장비 시켜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

마법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조합 마법을 한카드로 사용할지, 여러카드를 사용해서 만들어 낼지는 자기 취향대로.

단점이라 한다면 카드는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갯수가 카드 스킬 레벨에 따라 달라지며

카드라는 특성 때문에 소환 후 소환 지속시간 동안 계속 지속되며, (소환 해제 하기전까진) 소환이 끝나고 나면 강한 수준에 따라

다시 소환 되는데 필요한 딜레이가 만들어진다.  강하면 강할 수록 한번 쓰고 다시 쓰기 힘들어진다는 것.

형태 :  지갑처럼 벌렸다 접었다 할수 있는 수납형태. 명함이나 카드를 넣는 곳처럼 생겼으며 크기는 책 하나 정도이다.

고급

여기서부터는 정말 강력한 수준으로 변모한다. 약한 능력치를 가진건 도리어 추가 능력을 통해 강해지고

전설급의 말도 안되게 강한 존재도 이 카드안에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카드북에는 25장의 북집이 존재한다.

이 북집은 하나하나 분리가 가능하며,

카드 한장씩 따로 분리해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력한 카드는 마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카드집 5장을 하나로 합쳐서 사용하기도 한다.

형태 :  카드 한장씩 넣을 수 있는 투명한 유리 형태로 생겼다. 카드를 넣다 뺄때엔 빼빼로 과자곽처럼 열렸다 닫힌다.

신기한 점은 그 유리끼리는 서로 마력이 동조해, 달라붙는다는 점이다.

카드북이라는 존재는 카드에 마력을 공급해주는 매개체로써

카드북에서 벗어난 카드는 마력이 공급되지 않아 카드를 사용할 에너지가 바닥이 나게 된다.

카드북은 여러개를 동시에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물론 그럼으로써의 문제는 카드북이 비싸다는 점.

카드 구하기가 좀 힘들다는 점.

카드북이 여러개이기 때문에 카드북이 발휘하는 마력수집이 약해질 수 있다는 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는 5개 중급은 2개 고급은 1개를 초과하면 강한 카드순부터 마력 회복에 패널티가 심하게 붙기 시작한다.

중급의 경우엔 카드가 1장 초과되기 때문에 패널티가 생긴다.

카드를 만들기 위해선 그 것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필요하다.

특수한 카드는 길드에서 구할 수도 있고 재료를 모아서 만들수도 있다.

만들기 위해선 최소 중급 이상의 실력이 필요하다.

소드댄서

그들 혹은 그녀는 검과 가벼운 옷차림으로 전투를 시작한다.

그들의 기술은 춤을 추듯 앞으로 갔다가 옆으로 갔다가 빨라지기도 느려지기도 하며 움직인다.

검에 자신을 담은듯 빠르면서도 간결하고, 화려하면서도 강렬했다

옷은 화려하면 화려할 수록 적을 매료 시키고 능력치를 부가시킨다.

검만큼은 소드댄서들에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 어느 직업보다도 무기에 최고로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검은 가벼우면서도 또한 강하고 매력적이며 날카로워야만 한다.

베기도 가능하며 찌르기도 가능하고, 적을 현혹할 수도 있어야만 한다.

처음에는 칼이 부드럽게 연속성을 지녀가며 공격하는 스킬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그 후에는 서서히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검술 속에 순간순간에 스킬들을 발동시켜

검술을 빠르게 휘두르거나 능력치를 올리거나 파워를 높인다.

검술을 펼치고 있는 순간부터가 자신에게 혹은 아군에게 아니면 적들에게 버프나 저주를 걸면서 싸우는 전투

연계기 위주로 키울 수도 있고,

버프계열로 강화시키면서 싸우는 타입도 있으며,

그저 소드댄서라는 특성 (예술적, 전투)으로 살짝 복합적인 케릭을 키울수도 있다.

댄서라는 특징과 검사라는 특징이 합쳐진 소드댄서

그 춤과 같은 움직임 덕분에 상대할땐 그들의 움직임이 어떤모습을 그리고 있는지 잘확인해 두어야 할것이다.

먼저 강력한 힘을 가진 직업의 패널티 부터 설명하겠다.

자연의 힘을 가지고 다니는 번역하자면, 재앙인 이 직업은

그 강력한 힘을 노리는 존재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는다.

그리고 힘을 빼앗기는 순간 곧바로 그 케릭터는 1레벨로 돌아간다.

이때까지 쌓아올린 모든 것들이 전부 사라지는 것이다.

디재스터라고 불리우는 존재

토네이도

거대한 회오리 바람을 생성한다

폭풍우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쏟아낸다

번개

자연에서 가장 강력한 한방

등등등

숙련도가 나쁘면 스킬을 자유자재로 쓸 수 없고,

숙련도를 올리기가 무척 까다롭다.

능력이 워낙 강대하기 때문에 스킬을 배우기 위해선 히든클래스 전직자라던가

스승에게서 배우는 수밖에 없다.

어둠의 성직자다.

버프나 힐은 자신을 제외하고선 모든 존재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특징이 있다.

어둠의 기운을 품고 있기 때문에 모든 몬스터들이 적개심을 품으며 다크프리스트를 먹은 몬스터는 한층 강해진다. (말하자면 몬스터 보양식?)

언제나 몹몰이가 되어버리는데다가, 성기사가 가진 오로라 마냥 아군들에게도 능력 저하의 저주가 계속 걸려버린다.

솔플이 선택이 아닌 필수!

블레스 계열은 적에게 저주를 자신에겐 축복을

힐은 적에겐 타격을 자신에겐 회복을.

큐어는 적의 상처를 악화 자신에겐 정화를.

자신의 기운을 모아서 터트리는 기술은 위력이 최강이지만 단일 존재에게만 타격가능. 충격 여파로 범위 공격이 들어가긴 하지만

범위가 무척 좁음.

악마같이 완전한 어둠 속성계열에게는

자신이 더 강할시 힐은 적의 재생력 약화

약할시 적의 재생 일시 정지 초단위로 걸렸다 풀림.

블레스는 전혀 안먹힌다. 

일명 먹보슈트

먼저 슈트에 장착한다.

그러면 슈트에 내장 시켜두었던 음식이 앞에 차려진다.

먹는다.

고열량은 강한 힘을 내도록 해주고,

무기질은 내구력을 높여주며

비타민은 빠른 스피드를 내게 해준다

먹보슈트는 지방을 먹으면 덩치가 커져가고

단백질을 먹으면 점점 튼튼해져간다.

이 직업은 사람이 많아진다고 해도 별로 걱정 없는게 내노라 하는 먹보라 할지라도 이 슈트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정도의

괴수는 거의 존재치 않기 때문이다.

사람이 많이 늘때의 패널티는 처음 기동하기전 필요 열량이 높아지는것.

그렇게 되면 움직이기 시작할때 더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으므로 못먹는 사람들은 나가 떨어지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