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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4 좋아요 그럼, 그걸 쓸때가 왔군요.
- 2014.12.03 다음 마을로 가보죠
- 2014.12.02 앗 저기 새가 날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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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개그판타지 2014. 12. 7. 17:38드디어 밤이 됬다!
밤이 되서 다시 사람 찾아준다는 개에게 갔다.
아까운 내 돈... 안마받느라 쓰고 개를 고용하는데 또 쓰고...
소지금 남은걸 보니 난감하다.. 이런 속도라면 분명 순식간에 나도 개털(?)이 되어있겠지...
개는 빨랐다.
하늘을 가르고 땅을 갈랐다.
거짓말 같지?
거짓말 맞아.
........
어두워서 도데체 잘찾아가는지도 모르겠다.
숲 속을 헤메는 것 같기도 하고..
언덕 위로 올라가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거 제대로 가는거 맞아?"
"그럼요~ 이 개는 못찾는게 없습니다."
"그렇군아..."
개는 지금 열심히 땅바닥에 코를 박은체 냄세를 쫓고 있었다.
아기 드래곤의 냄세를 어떻게 맡게 해주었냐고?
그거야 쉽다~ 엄마인 미노 누님이 계시니까!
처음엔 난감했었지..
"자아~ 이제 찾고자 하는 대상의 냄세를 맞게 해주시면 됩니다~!"
.......
"저..저기?"
"냄세가 없으면 못찾습니다!"
"저...그러니까..."
"빨리 냄세 나는걸 주세요!"
"........"
"자~ 빨리!"
"그러니까! 내말 좀 들어봐! 그게 그 애가 갖고 있던 물건이라던가 그런게 나한테 없다니깐?"
"......"
"......"
"어..없다구요?"
"그래..."
"......"
"그럼 어떻게 찾죠?"
"그..글쎄..."
"....."
으아아 이렇게 난감한 일이 발생할 줄이야..
그냥 개가 찾아준다 길레 알아서 찾아 줄줄 알았지.. 이런 식으로 냄세가 필요할 줄이야?!
으아악...안되 안되!!
돈도 날리고 시간도 날리고 냄세도 날리고(?)
냄세...냄세......
아니? 이걸 왜 생각 못했지?
미노 누님이 진짜 아기 드래곤의 엄마잖아?
(사실과는 다르다.)
"미노 누님의 냄세를 맡어!"
킁킁..킁킁..
"왕!"
"찾았다는데요?"
"잘...됫다...정말....흑흑"
"자~ 이제 길을 떠나보죠!"
그렇게 된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아기 드래곤을 찾았다.
어떤 녀석이 훔쳐갔고 도데체 무슨 짓을 하며 놀았는지 알게 된 순간!!!!!!
인형같이 귀여운 동생이 갖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아기 드래곤이 귀엽긴 하지..
니 심정은 이해해...하지만 이건 아니잖니?
훔치는건 범죄야.. 아니 이건 사람이니까 납치는 범죄야..
알겠어?
나의 말에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는지 고개를 숙인체 접속을 해지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석은 미노 누님을 훔쳐 달아났다.
이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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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개그판타지 2014. 12. 6. 17:17저는 바로!
"이제 아셨습니까?"
머릿 속에서 빙빙 그 말이 돌고 있다.
뭐지...난 이런 말을 어디선가 들었었던가?
하지만 기억하려 들면 뭔가 안될것 같은 느낌이야.
"좋아요, 말하죠."
꿀꺽...
"저는 껌을 사랑합니다."
.............
"그...래서?"
"그래서라뇨? 그래서 껌처럼 씹다가 뱉는것처럼 절 내칠꺼냐고 물은 건데요?"
.........
"하아.. 얼마나 껌을 좋아하길레...?"
"도구점에서 파는 새콤달콤 츄잉껌, 쫀득쫀득 풍선껌, 알록달록 색깔껌이며 다른 곳에서 파는 마탑의 화염을 뿜는 붉은 껌이라든지, 슬라임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찐득찐득한 액체를 씹어봤다든지 전부 껌을 위해서 제 돈을 다 썼다구요!"
. . .
"나....나....나.....르르름......대...대다나네....."
"껌은 미학! 모든 것은 껌으로 이어집니다 쫀든쫀득은 뭐지요? 음식이 잘익었다는 징후!"
"늘어나는건 뭐죠? 이것은 그야말로 인생의 길이ㅡ"
"씹어도 씹어도 안없어지는 성질은 바로바로 잡초처럼 강한 생명력의 상징!"
"이 얼마나 대단한 음식입니까 껌은..."
"하...................아.."
"알게 뭐야.."
"그냥 너의 껌 얘기를 듣는 것보단 안마나 받는게 좋겠다."
"나이스!"
.....설마 안마 받기 위한 껌사랑 캠페인을 벌인건 아니겠지?
"어서오세요~ 3분인가요?"
"아뇨 저는 안받아요.."
한명 빠졌으니 돈 줄겠구나..
안내를 받아 들어간 곳에는 넓다란 방과 그 방안에 있는 누울 수 있는 물건.
"안마사는 어디있을려나... 다른데서 오나?"
"아뇨, 바로 저기 있답니다?"
"......어디?"
"눈이 안좋으신가 보군요. 바로 저기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았다. 안마사하면 대략 이런 옷을 입고 있겠지 하면서..
내 눈에 발견 된건 두마리의 요정이였다.
요...정?
"자자, 누우세요 안마를 시작하겠습니다~"
그 자그마한 몸으로 무슨 안마를 하겠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안마사니까 안마는 잘하겠지..
쪼물딱 쪼물딱.
....
쪼물딱 쪼물딱.
.....
쪼물..
이거 안마 맞아?
살짝 살짝 무언가에 가볍게 물리는 정도의 수준인데?
잠시 고개를 돌려 친구분의 안마 받는 모습을 보았다.
가슴쪽에서 조물조물..
점점 내려가면서 거긴!....
조물조물..
이거 이 안마가 아니고 그 안마란 말야?
으아악~~ 이럴수가 당했다(?)
나도 결국 저렇게 당하는건가....
"자~ 끝났습니다."
에? .......왜 난 저렇게 안해주지....?
...흠흠.. 여기는 건전한 안마방이였어..
"어때요 좋았습니까?"
"뭐?! 아니 흠흠.. 그저 그랬달까.."
"그런가요~?"
"그..그래.."
그러니까 여기가 어딘지 기억해두자.
절~대로 이상한 생각을 가져서 그런건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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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개그판타지 2014. 12. 5. 16:27그럼 안마부터 받으러 갈까요?
"자, 안마부터 받으러 가실까요?"
"왜...?"
"왜왜?"
"왜 안마를 받으러 가잔거야?"
"안마를 받으면 하루의 피로가 풀리니까요?"
"....."
"찾으러 가자고 했잖아.."
"이 개는 밤중에만 능력을 발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럼..."
"네에, 밤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
"그..그렇다면.."
"네에, 돈은 그쪽이 내주셔야겠죠?"
........
"아아, 오랫만에 하는 안마겠구나~"
...어째 삥뜯기는듯한 아리달송한 느낌이야..
안마의 집에 도착했다.
"내가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일부러 안마를 받으며 시간을 보낼 필요는 없는것 같아..."
"그냥 밤까지 시간 보내다가 개를 이끌고 가면 안되는거야?"
"........"
"너무하는군요...?"
......뭐...가?
"제가 이때까지 이것저것 알려주면서 도와주었는데 이렇게 무정하게 절 버리시려 하다니..
...버...려...? 뭐가?
"버리긴 뭘 버려.. 그냥"
"네에, 껌에서 단물이 빠지듯 절 씹다가 뱉어버리는 군요."
...............이....이상하다?......이건...........
"왜 그런 표정을 짓고 계시죠?"
"너..........."
"후훗 이제 아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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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개그판타지 2014. 12. 4. 15:12좋아요 그럼, 그걸 쓸때가 왔군요.
"제가 이 마을에 온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설명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아?"
"그렇군요?"
이건 뭐지..뭣하러 질문 한거야?
"이 마을엔 명물이 있지요 그것은 바로! 길잡이 개."
"길잡이 개?'
"네에, 길잡이 개는 원하는 목적지는 물론이고 찾고자 하는 사람도 찾아낼 수 있는 신기한 개랍니다~"
"오~ 그러면 바로 길잡이 개한테 가자고!"
"그런데..."
뭐지...설마? 비싸다던가 예약이 필요하던가 그런거야?
"그 개가 좀 무섭거든요.."
"무..무섭다면..설마?"
"아뇨~ 그쪽이 생각하는 그 설마는 아닐껍니다."
내가 뭘 생각한 줄 알고? 난 그저 목걸이에 뾰족한 징이 박혀있는 불독을 생각했는데~?
"개 자체는 털이 눈을 덮고 있고 헥헥 데는 모습이 무척 귀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럼 뭐가 무서운 건데?"
"싸울때 변신을 합니다."
역시 변신하면 불독으로?
"어째..자꾸 이상한 상상을 하시는거 같군요."
"무..무슨 상관이야...?"
"아무쪼록 전투만 일어나지 않기를 비는 수밖에요."
우리들은 길을 걸어 사람도 찾아준다던 그 개를 만나러 갔다.
"자~ 여기입니다!"
휘이이이이~~~잉
"자..잠깐..여기 맞아? 그런데...왜 이리 써..썰렁해..."
"그건 이 개의 악명이 크기 때문이랄까요?"
"........"
그...그런대로 데려오면 어떡해~~???
"그.."
"말해도 괜찮아요. 말하는걸로 누가 잡아먹지는 않는답니다?"
........
"에...무섭지 않으세요?"
"무섭기는요~ 제가 위험에 처해있을때 절 내버려 두실껀가요?"
.......
"에...뭐...도와드려야죠..."
"그렇다면 당신을 믿는답니다?"
....
에에....미노 누님이 더 강하실텐데...
"개 값은 얼마야?"
"한번 빌리는데 10G입니다."
"싸네.."
"전 이미 돈을 다 쓴관계로 없습니다."
......
어째 자꾸 점점점이 많은거 같은데.. 기분 탓인가?
"왜 돈이 없는데? 처음에 100G나 받잖아!"
"그게 말이죠.. 그 다음부터는 돈을 벌 수가 없습니다."
뭐...............................돈을 못 벌어?
"돈을 못버니까 나중에 가면 할 게 없어집니다. 물건도 못사지~ 어딜 가든 서비스도 못받지~ 다들 이게임을 오래 못하는 이유입니다."
........
"그...그거 큰일이네..."
"그러면 돈 다떨어지고 나서는 뭐하는데?"
"아까의 그 사람들처럼 이곳저곳 깽판치거나 조용히 접는거지요."
"이...이게임은 뭐하러 만들었을까?"
"글쎄요.. 만든 사람만이 알겠죠?"
.......그래 만든 사람만이 알겠다. 이 빌어먹을 게임.. 공짜인척 하면서 결국 다른 게임가라고 부추기는 구나 부추겨..
이거 완전 데모판이네?
"그래도.. 아기 드래곤은 찾으러 가야겠지~?"
"그럼요, 저희 동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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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개그판타지 2014. 12. 3. 12:11다음 마을로 가보죠
"아무레도 이곳은 없는듯하니 다음 마을로 가볼까요?"
"다음..마을?"
"네, 이곳 말고도 마을은 있으니까요."
"그럼 어디로 가는데?"
"어디보자, 다음 마을의 이름은 필라페리아로군요."
우리들은 필라페리아로 떠나게 되었다.
잘닦여진 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아무일도 없이 마을에 도착했다.
'아무 일도 없네..'
뭔가를 바랬을까? 조금 아쉬운 느낌이였다.
빽!
갑자기 큰소리가 났다.
큰소리가 나면 맨날 뭔일이 터지던데..
"아~ 정말! 깍아달라구요~~!!"
"아니 글쎄 여기서 깍을게 뭐가 있단말인가..."
"10개에 1G면 1개만 사서 깍으면 0G로 해주셔야죠~"
"그..그런게 어디있나.. 최소화폐가 1G인데 그런식으로 10명이 깍아가면 1G도 못받는거 아닌가.."
"아~ 몰라요 몰라!"
"난 1개만 샀고, 그걸 깍아서 0G안해주면 돈 안내!"
에....0G면 공짜고 0G안해주면 돈안낸다고 하면 결국 돈 안내겠다는 소리아냐?
"나참! 그냥 그 사과 이리내놓게!"
"메~롱이다. 흥~"
도망쳐버리는 전사복장의 한여인.
.........
왜 이곳에선 뭔가 생각치도 못한 일들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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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단을 찾아라 (0) | 2014.11.30 |
아아 슬슬 뭐라 써야할지 모르것다. (0) | 2014.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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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개그판타지 2014. 12. 2. 18:07앗 저기 새가 날아가네요~
콰콰쾅..
갑자기 소리가 난 곳에 우리들은 달려가기 시작했다.
"아직, 제 말 안끝났는데요.. 저기요..?"
친구분이 뒤에서 뭐라 하지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
"감히 날 잡겠다고?"
"분노에 가득찬 화염이여, 그대안에 깨어나 내 손에 잠드리. 파이어 인첸크리!!"
거대한 불덩어리를 들어올려 그대로 적에게 던져버린다.
콰콰콰콰강..
이럴수가 이렇게 강력한 공격이라니..
보기엔 파이어볼과도 같은데 땅에 부딯치면 터지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파괴하며 날아가다가
집 한채를 박살내고 나서야 사라졌다.
"후아 후아.. 이정도로 안된단 말이지.."
"거대한 어둠에서 자라난 자여 기쁨속에 춤추다 울다 잠이든 자여, 그 틈새 속에서 그대를 깨우노니
검을 들고 내 앞에 나타나 적을 소멸시킬지니.. 검환격!"
이런 젠장. 저게 뭐야! 왜 마법을 하는척하면서 검술이름을 외치는 건데!!
검 3자루가 눈 앞에 있어~ 한자루~ 두자루~ 세.자.루....
거기다 검이 크지도 않잖아!!
하나는 좀 큼직한 도와 또하나는 레이피어 마지막 하나는 단검.... 거대하다는 뜻은 어디로 간거냐!!
검이 나타나 적들을 도륙하고 난 뒤에 서있던 우리에게 날아오기 시작했다.
"뭐..뭐야..설마 나도..?"
"으아아악~~"
내 얼굴 옆을 스치며 날아가는 아빠 도.
'허억 허억...사..살았나?'
"칫."
저녀석 분명 혀를 찼어.. 혀를 찾다구!
"니 녀석들은 누구냐?"
"저희들은 가방납치단을 쫓는 자들입니다."
어느세 옆으로 다가와 얘기하는 친구분. 그런데 좀 내 옆에서 떨어져줄레? 왜 하필 여긴데..
"어쩌지..? 이미 내가 다 잡아버렸거든!"
"....."
"그들은 어차피 죽어도 죽지 않는 존재들입니다."
"상관없어 나의 마법 한방이면 적들의 뼛속까지도 불에 홀라당 구워먹을테니 말야."
"그렇다면 다행이겠군요. 그나저나 이정도 되는 키를 가진 어린아이는 못봤습니까?"
"뭐야? 지금 날 살인자로 의심하는건가?!"
.....할말 없다.. 왜 아이를 본 적 없느냐는 말에 살인자라는 말이 나오는거지?
"흐음~ 혹시라도 가방안에 있는채로 태워버렸을까봐 그러신 겁니까?"
"흠흠.. 뭐어~ 내 마법은 내가 적대시 하는 적만 공격하니......."
"그런데 이상하군요 저들 중 분명히 저희 일행 하나를 납치했을텐데요."
"..........."
".........."
"......."
"나.. 난 몰라! 플라이더 스투던트맨!"
갑자기 공중에 떠올라 지붕위를 뛰어 넘어가며 도망쳐버렸다.
그나저나 저거 영어 아니지? 내가 아는 영어랑 영..달라서 말야..
"그럼, 도데체 꼬마아이는 어디로 가버린거지..?"
"글쎄요.. 가방 납치단들만이 알겠죠."
"그럼 너도 알아야 하는거 아냐?"
"......저는 이미 탈퇴...뭐 그들이 왜 납치하는지는 이유를 압니다."
"빨리 말해!!"
"그들은 파는게 목적이 아닙니다. 누가 사람을 돈으로 산답니까."
어...여긴 노예제도가 없나...?
"그냥 마음에 들면 데려다가 노는겁니다."
"에엑? 그런 취향이면 위험한거 아냐?"
"... 뭘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게임은 12세 이용가입니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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