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소설/개그판타지 2014. 12. 3. 12:11다음 마을로 가보죠
"아무레도 이곳은 없는듯하니 다음 마을로 가볼까요?"
"다음..마을?"
"네, 이곳 말고도 마을은 있으니까요."
"그럼 어디로 가는데?"
"어디보자, 다음 마을의 이름은 필라페리아로군요."
우리들은 필라페리아로 떠나게 되었다.
잘닦여진 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아무일도 없이 마을에 도착했다.
'아무 일도 없네..'
뭔가를 바랬을까? 조금 아쉬운 느낌이였다.
빽!
갑자기 큰소리가 났다.
큰소리가 나면 맨날 뭔일이 터지던데..
"아~ 정말! 깍아달라구요~~!!"
"아니 글쎄 여기서 깍을게 뭐가 있단말인가..."
"10개에 1G면 1개만 사서 깍으면 0G로 해주셔야죠~"
"그..그런게 어디있나.. 최소화폐가 1G인데 그런식으로 10명이 깍아가면 1G도 못받는거 아닌가.."
"아~ 몰라요 몰라!"
"난 1개만 샀고, 그걸 깍아서 0G안해주면 돈 안내!"
에....0G면 공짜고 0G안해주면 돈안낸다고 하면 결국 돈 안내겠다는 소리아냐?
"나참! 그냥 그 사과 이리내놓게!"
"메~롱이다. 흥~"
도망쳐버리는 전사복장의 한여인.
.........
왜 이곳에선 뭔가 생각치도 못한 일들이 벌어질까..
'소설 > 개그판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럼 안마부터 받으러 갈까요? (0) | 2014.12.05 |
---|---|
좋아요 그럼, 그걸 쓸때가 왔군요. (0) | 2014.12.04 |
앗 저기 새가 날아가네요~ (0) | 2014.12.02 |
납치단을 찾아라 (0) | 2014.11.30 |
아아 슬슬 뭐라 써야할지 모르것다. (0) | 2014.11.30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