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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서큐버스 2014. 11. 16. 10:204화 잠깐!
[그러니까 이번엔 제 분량이 없다고요?]
"잠깐!" 물컹
"?" 아잉~♬
"휙 €" 손 내리고
"먹을 것만 넘겨 주면 없었던 일로 하지!"
"우리 담비가 지금 배고파서 흉폭하거든요"
아잉~ 담비라니 자기도 참 ~ ♬ (하트는 절대 못그린닷)
"어때? 수락하겠나? - ㅡ ☆"
/뭐..... 뭐?/
/하하하하하/
"뭐가 우습지?"
/아~ 겨우 꼬맹이 주제에 우리한테 협상을 하자는 거냐?/
/어른한테 버릇이 없군./
/니까짓건 그저 나혼자서도 가지고 놀 수 있다고. 그런데 뭐?/
/먹을껄 주면 없던일로 해준다고/
/장난하냐 지금!/
....
나 무서워 자기 찰싹
"끄아 붙지마"
뭐~ 어때 닳는것도 아닌데
"그래 좋아 먹을걸 위해서라면 목숨을 건다."
나를 위해서 목숨을 걸어준다고? (반짝☆)
"간...." 꼬르륵 "배고파..."
앗 이제 시작인데 벌써 쓰러지면 안돼지, 먹을게 ... 두리번
으음 먹을 수 있는건가?
"으으 질 수 없어."
"에잇 간다!"
자, 먹어
"읍?" 꿀꺽
"마.. 맛이 이상해.."
"독... 버섯? 으아..."
휘청 쿵
꺄아 어떡해
"아 아 누가 강 건너서 손짓하네"
/후... 후... 후... 하하하하/
/도데체 뭔 원맨쇼냐/
/너희들 서커스 하냐 하하하하하/
/후유~ 자 이제 웃는건 관두고/
/어쩌나~ 기사님은 쓰러졌으니/
/공주님은 누가 구하나~아/
윽...
[자아 절체절명 위기상황 놓치시면 후회 합니다아~ 자아 다들 와서 구경...]
탁 윽...
중간에 맥 끊지마!
/이제보니 다리도 예쁘구만 그래/
윽 ㅁㅁㅁㅁㅁ냐 (젠장 이런용어 몰라)
어차피 저쪽도 아무 쓸모 없어 보이는데 1:1이나 마찬가지 아냐?
/우흥~ 훗, 벌써 잊었나 본데 나한텐 이게..... 앗/
/어디 갔지? 뒤적뒤적/
/야 너도 찾아봐/
`어... 어...`
/젠장 어디로 갔지!/
이걸 찾나 본데?
흐음~ 하 냄세 좋다.
한가지 말해 줄까?
이건 10분 밖에 가지 않아
이걸 가지고 있어 봤자 아 무 소 용 없다고.
/이익 - !/
/이렇게 된거 힘으로 라도!/
다다다다
훗 이제 너희들은 끝났어
사 아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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