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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서큐버스 2014. 11. 13. 12:11

1화 서큐버스와 꼬맹이 그리고 해설자

[그리고 해설자는 무슨. 해설자와 그를 돋보이는 엑스트라들이지.]

오호호 지금 뭐라고 했지?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전 꼬맹이 아니라니까요. 뭐 아무튼 대본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여긴 출입금지입니다 관계자 외는 나가주세요!}

{도데체 어디로 들어왔담..}

 

"자아~ 시~작!"

 

"붙지마!"


{어린 소녀와 뒤에 붙어 있.. 있... 있  서... 서큐버스?}


[해설 참​ 못하네 내가하지! 살짝 가지색 피부에..]


누가 가지색 피부란거야!


[쳇, 땅꼬맹이 꼬마...]


"전, 땅꼬마가 아닌데요."

 

[.... 니들 맘대로 해라]

 

자, 다시 시이 작!

 

아이잉~~

 

"붙지 말레두"

 

내가 싫은 거야? 난 누군가 지켜주지 않으면 하루도 못버티는 연 약 한 소!녀! 란 말야~ 후=)))

 

"으윽, 그런거 하지마. 이상하단 말야"

 

'응? 느끼는 곳이 있나, 그렇다면 이렇게 이렇게 요렇게 하면 후후후'

 

'하지만... 역시 저쪽이 먼저 오는게 좋겠어'

 

"응? 뭐라고 했어?"

 

니쪽이 먼저 접근 했으면 좋겠다고 했어.

 

"싫어. 내가 왜 너처럼 생긴 애랑 붙어야 되. 거기다 먼저 나한테 붙으러 오면서"

 

 

 

뚜벅뚜벅   쉬이익       뚜벅뚜벅   쉬이이익

 

[숲은 참 넓고 지루해 그래서 설명할게 없군.]

 

[아! 버섯이다. 이거 먹을 수 있는거야 없는거야?]

 

[아 원숭이 안녀엉~]    끼끼

 

[앗 그런 귀여운 원숭이를 잡아 먹으련 거냐!]

 

해설자는 빠져

 

[히익 무섭게 굴지마. 제길]

 

[원숭아 천국에 가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끼익 끼익 (아직 안죽었단말예요!)

 

"서큐버스~"

 

아잉~ 내 이름은 세베리스트라니깐.

 

"하지만 다들 서큐버스라고만 하던걸."

 

"그리고 세...    뭐라고?"

 

세! 베! 리! 스! 트!  그냥 셀리라고 불러도 되~ 자깅~

 

"음.. 세베리스투라. 그래! 이제 넌 셀베리다."

 

띠딩.

 

으    센스 없어.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가는 것이 었다. 두둥 탁!]

 

 

 

 

 

 

 

"배고파..."

 

멋대로 해설자가 하루를 넘겨서 그래, 찌릿-.-

 

[뜨... 뜨끔 그래도 원숭이도 살고 좋은게 좋은 거지 뭐 하하하하하]

 

얼렁뚱땅 넘어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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