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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내 아이디가 해킹당하다니? 1
- 2017.10.05 그저 아무렇지 않게
- 2017.10.04 살아있는 동안 계속 존재한다라..
- 2017.10.01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 2017.10.01 다들 열심히 살아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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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말하기 2017. 11. 10. 11:33예전부터 뭐시기
전 이전에 직업을 정해야 할 때 뭘 해야할지 정한 인간이 아닙니다.
글러먹었지요.
그저 좋아하니까 게임, 소설, 만화를 꿈으로 삼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만 했습니다만,
그것마저도 게으름이 진득하게 달라붙어서 허송세월을 참으로 많이 했네요.
여전히 저의 꿈은 게임, 소설, 만화입니다.
열심히 노력하기는 하는데.. 그 노력의 방향이 영~ 엉뚱한 곳을 향하는지 아직까지 제대로 해놓은게 없는듯 하네요.
그래도 소설같은 글쓰기는 나름대로 쉽다고 느껴서 많이 써본 결과 나름대로의 글 솜씨는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만화는 그림 그리는 노가다를 못하므로 상당히 순위가 밀려나 있습니다. 발톱을 깍는것 보다 뒤에 위치할 정도로...
이야~ 요즘 또다시 실업급여 문제로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상하게도 나름대로 나중에 기업 같은걸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 속 한구석에 있어서 그런걸까요?
이전에 취업성취 프로그램에 갖다오고 나서 느낀 것들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남들이 올려놓은 구인공고를 보며 참으로 많이 배울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아~ 이런식으로 사람을 구하는 형태가 있구나 하고 말이죠.
이전엔 그저 내가 할만한 일이 뭐가 있지 하면서 이건 안돼 이건 경력이나 자격증 등이 필요해 등등등 딱히 뭔가를 개발한 능력이 없는 저로선 저에게 맞는 일자리 구하기도 힘들었고,
억지로 구한 일자리 또한 저에게 안맞으니 힘들어 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냥 그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을 경험해 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것처럼 집안에만 틀어박혀 저혼자 끙끙 앓는것보다 세상 밖으로 나와 다른 사람들과 부딯쳐보니 깨닫는 바가 많더군요.
역시 사람은 여럿이서 뭉쳐야지 힘이 강한가 봅니다.
저는 여전히 혼자 있는 인간입니다만..
그래도 나이가 먹어서 나름대로의 많은 경험들을 토대로 지혜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지금
저는 어쩌면 지그보다 한발자국 앞으로 나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드림씨어였습니다~(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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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말하기 2017. 10. 18. 19:54내 아이디가 해킹당하다니?
네이버에 로그인하려는데 로그인이 안되는겁니다. 뭐지? 뭐지? 하다가
결국 비밀번호 찾기로 비밀번호를 변경 후에 메일을 들어가 보았는데 시상에나 세상에나 마상에!!
플레이 엔씨에서 비밀번호 변경되었습니다. 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뙇!하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곳에서 게임을 안한지가 몇년이 지나 먼지가 그득할텐데?!?
거기서 내 아이디를 해킹한것도 모자라 내 이메일 계정까지 해킹을 했다고?
어떻게 한것인지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한방 먹어보라고 비밀번호를 엿같이 바꿔버렸습니다.
그 사실을 깨달은 제 계정 해킹한 사람은 과연 어떤 기분일까요?
그냥 또 딴 아이디나 해킹해야겠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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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말하기 2017. 10. 5. 04:29그저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도 몸은 내 생각과는 다르게 아직 해결 되어있지 않다며 스트레스로 복통으로 날 괴롭히는구나.
혼자서 이런걸 이겨내는 인간은 얼마나 강한거지? 얼마나 대단한거지?
이미 오랜 사람들이 오랜 세월동안 쌓아올린걸로 치료 받고 하는건 그 정수가 녹아 있기 때문에 도리어 쉬워.
왜냐하면 남들이 할 수 있도록 쉽게 풀이 했을 뿐만 아니라 몇백년 몇천년짜리 지식이니까.
하지만, 혼자서 그거와 맘먹게 쌓아올리고 엇비슷하게나마 따라한다?
미친정도의 천재가 아닐까?
나에겐 조언을 받을 상대도 그렇다고 나에게 딱맞는 이야기를 찾은 것도 아닌
그런 어중간함과 그리 뛰어나지도 않은 재능으로 살아가면서 뭘 그리도 스트레스 받을 것만을 쌓아왔는지..
쉬운 삶은 아니겠지만, 쉬운 삶을 살아가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겨내 봐야지.
자살을 생각했고, 자살을 하지 못할 정도의 겁쟁이란것도 알았고, 내가 하고 싶은걸 하기 전까진 죽을 수도 없고,
나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단 두가지. 이대로 세상에 휩쓸려 사라지던가 세상을 바꾸던가.
난 솔직히 내 이름을 그리 좋아하진 않아. 이룰 성에 준걸 준.
뛰어남을 이룩하라니.. 그 덕분에 내가 가져야할 시련이 얼마나 나약한 나에게 버거웠는지 아는가..
게으르고 의욕이라곤 솟아올랐다가 어느새 사라져 버리는 이렇게 보잘 것 없이 나약한 나에게 말이다.
뭔가를 하고 싶어도 어느샌가 기운은 다 빠지고 몸은 허약해서 아파하고 힘들어서 몸 걱정을 하게 되면 그리 오랫동안 뭔가를 하고 있을 수도 없고.
셋상엔 천재들이라고 생각하게 될만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더라.
좋겠다.
뭐~ 지금의 난 그저 내 힘만으로 쓰러지지 않으려고 버티기만 해서 그런거겠지.
새벽에 홀로 꺠어나 잠도 오지 않는 밤이 오면,
할 수 있는것도 없이 눈만 꿈벅거리지. 이젠 딱히 뭔가에 감동이 되지도 않고 뭔가 느낌이 파파박! 오지도 않고
생각은 뭐 그리 많은지 이런 글을 쓰면서 재미 없는 글 써서 지루하겠다..란 생각이나 하고 있고 하핫..
살다보니까 정말 나에게 좋은 사람을 찾ㄴ느다는건 너무나도 어렵더라.
내가 뭔가를 해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를 너무 좋아해서 자꾸만 날 기쁘게 해주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뭐~ 그런거겠지. 좋으 날도 나쁜 날도 계속해서 이어지니까 인생이란 놈이 되는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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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말하기 2017. 10. 4. 16:34살아있는 동안 계속 존재한다라..
아직까지 인생에 대해서 잘 모르겠군..
남에게 맞춰주다간 내가 죽을것 같고. (힘드니까)
나에게 맞춰버렸다간 남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고.
그래서 내가 선택한건 나에게 맞추면서 그것이 남에게도 잘맞아서 서로가 좋은 그런 상태이길 바라는 것.
아직 살아온 세월이 30년도 채 되지 않긴 하지만,
내 나이도 이젠 엄청 많은 수준이 되었다.
이전에는 형 누나가 많았었다면, 이제는 나보다 어린애들이 잔뜩 있더라..
결혼했다면 자식도 있을 나이니 말이다..
편안하고 좋게 사는거 참 좋더라~ 근데 사람과 같이 살려면 편안하게는 못살겠더라
그래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면 그것 또한 고통이니...
인생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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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말하기 2017. 10. 1. 18:24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제 티스토리에 와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 행복을 주고 계십니다.
모두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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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말하기 2017. 10. 1. 16:44다들 열심히 살아가는 구나
그에 비하면 내가 하는 노력은 쓰레기인가..
다들 너무나도 열심히 세상을 살아가.
그런것에 비하면 놀고 싶으니까 놀고 배가 고프니까 먹고
졸리기 때문에 자고 하는 수준으론 글쎼..
살아가는데 의미가 있다면 그 의미를 찾아야될까 해. 그래야 하나?
어렵네
뭐, 예전이나 지금이나 언제나 원하는것은 그리 원하는 순간에 찾아오질 않았으니까..
이렇게 지쳐있는것도 당연한 이야기겠지
살아는 간다.
원하는걸 얻기 위해 노력한다. 노력하기 때문에 자꾸 소모되어간다.
그렇게 내 안의 모든걸 자꾸 소모해서 더이상 남을것만 같지 않다.
채워지면 좋겠는데..
채워진다는게 나에겐 없네.
뭐~ 어쩌겠어. 내가 살아올 인생이 달콤함보단 매운 맛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쓰지도 않은 너무나도 지루해 죽을 것만 같은 그런 맛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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