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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말하기 2017. 10. 1. 16:44다들 열심히 살아가는 구나
그에 비하면 내가 하는 노력은 쓰레기인가..
다들 너무나도 열심히 세상을 살아가.
그런것에 비하면 놀고 싶으니까 놀고 배가 고프니까 먹고
졸리기 때문에 자고 하는 수준으론 글쎼..
살아가는데 의미가 있다면 그 의미를 찾아야될까 해. 그래야 하나?
어렵네
뭐, 예전이나 지금이나 언제나 원하는것은 그리 원하는 순간에 찾아오질 않았으니까..
이렇게 지쳐있는것도 당연한 이야기겠지
살아는 간다.
원하는걸 얻기 위해 노력한다. 노력하기 때문에 자꾸 소모되어간다.
그렇게 내 안의 모든걸 자꾸 소모해서 더이상 남을것만 같지 않다.
채워지면 좋겠는데..
채워진다는게 나에겐 없네.
뭐~ 어쩌겠어. 내가 살아올 인생이 달콤함보단 매운 맛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쓰지도 않은 너무나도 지루해 죽을 것만 같은 그런 맛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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