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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텟키일기 2014. 11. 14. 10:28상황은 역전
탓탓탓! 건물과 건물사이 '위험' 나는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
사건은 이러하다.
언제나처럼 무방비하게 컴퓨터 밖으로 나오던 순간이였다.
갑자기 천적이 달려들었다. 기습이 주특기인 내가 기습에 당한 것이다.
윽! 내 위에 올라탄 그녀를 떨쳐내야 하는데 한번도 본적 없는 표정에 당하고 말았다. 치사하게 그런 표정을...가까이 다가오는 얼굴에 순간 얼굴을 가렸고 솜씨 좋은 그녀는 빠르게 위아래를 입혔다. 그것이 사건의 전말.
그 다음은 뭐가 뭔지 모르게 된 상태로 명령 수행. 머리카락......을 손으로 흩.......날리기라나
그것도 하고 걷다가 갑자기 뒤돌아보기랑 높은 물건 점프하지 말고 꺼내기?
후우 힘들었다. 그제서야 입힌 옷을 보게 되었는데 마치 여자교복 같은 느낌 아닌가? 살...기?
아니 뭔가 좀더 끈적한 그래 마치 거미줄에 걸린 나방을 노려보며 입맛 다시는 그런 거미가 쳐다보는 것 같군. 그래도 아까같은 상황에 당하지 않기위해 빠르게 뒤돌아 보기
뒤에 몰려온 남학생들에겐 유혹의 몸직으로만 보였는지 엄청난 기세로.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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