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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서큐버스 2014. 11. 28. 07:47

셀베리...

"이 이야기는 픽션이므로 진실로 받아들여선 안됩니다.."

[헹~ 그래도 어린애를 연기할 정도면 어린애 체형이란거 아닌가?]

그 점이 귀엽지만 말이지.

"이..이야기는 픽션...이므로 난 어린애가 아닌게 확실합니다!"

 

"셀베리...."

 

어? 어, 왜?

 

"나에게도 아빠 엄마가 있을까?"

 

있.. 있고 말고 엄마, 아빠 없이 아이가 어떻게 태어나겠어.

 

"아까 다른 모습이였을때 포근하고 기분이 좋았어"

 

설마 다른 곳에 눈을 뜬건가 꺄아~

 

"그런게 무슨 기분일까......"

 

계속..... 그 모습으로 있어 줘?

 

".................................."

 

아... 결국 아무 말도 없이 지나가고 말았네..

 

으... 에휴 지나갔으니 어쩔 수 없겠지

 

이걸로 첫번째 다 안끝내고 잠든거 추가다.

 

"아 셀베리 안녕? 잘잤어?"

 

어... 어...

 

"잘잤다니 다행이네 이제 앞으로 몇일만 더 가면 그... 에헤"

 

또 잊어먹었네... 괜찮아 괜찮아

 

"거기까지 몇일 남았어?"

 

어? 거기라면 메르시티 말야?

 

아마 사나흘 정도면 될 껄.

 

그런데.... 이제 기분 풀어졌어?

 

".... 무슨 소리야 난 월레 이랬는데 뭘... 자 가자 우물쭈물 거리다간 더 걸린다고."

 

"자, 가자"

 

서장 끝

 

[뭣 이게 서장이란 말이냐.]

 

[그럼 그 다음은 뭐지. 설마 어른이 된 이야길 하는건 아니겠지?]

 

[아니, 내가 없던 동안 뭘한거냐]

 

[으아 궁굼해 나만 쏙빼놓고 둘이서만 사이좋게 지내다니]

 

시끄러 별일 없었고 이어지는 이야기니까 그저 조용히만 있으라구.

알겠어?

 

[네,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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