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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적는 내가테일 만들어진 배경

e드림씨어 2016. 6. 11. 17:30

아~ 그러니까..[각주:1]

내가 언더테일을 만난건 아마도

 

아프리카 bbi(삐)~~~에서 본게 처음이겠군 그래.

(추가적으로 적습니다.

사실 처음으로 언더테일을 접했을땐 갑자기 뜬금없이 언다인과 전투 중일때.

뭔 화살표가 자꾸 나오고 공격 얻어맞는 하트에 이상한 막대기(?) 띠디딩 거리고

막 죽이려 드니까 막다가 도망치고 그리고 자비 -> 살려주기  뭔소리야!?

죽이는 쪽은 험상궂게 생긴 녀석이 죽이려고 하는 중인데 왜 얻어 맞는 녀석이 살려주기야?

자꾸 죽어서 의지를 가지거라라는 글자를 몇번이고 몇번이고 보니까 재미 없더라

그래서 처음 만남은 그랬지.

그렇지만 나름 좋아하는 사람의 방송이라서 그런지 나중에 또 보게됐네?

이번엔 샌즈전.

당신은 죄악감이 타고 오르는걸 느꼈다.

뭔소리레?

솔직히 갑자기 뜬금없이 저 단어를 계속 보게되니 도데체 뭔소리냐고?가 되더라

그리고 또다시 미친듯이 죽고 또 죽고

그런데 공격했을때 미스 뜨는 횟수를 세더라?

미스 미스미스 아 죽었네

미스 미스 미스 미스 미스 미스 미스 미스 또 죽어?

미스 미스 미스 미스 미스 미스 죽었음.

미스 미스 미스 미스 미스 미스 미스 미스 미스 미스 오~이번엔 오래..  또 죽음 

.....

이걸 내가 왜 봐야하나...

그게 두번째 만남.

뭐 그러다가 상당히 시간이 흐르고 난 후에야 또다른 뷔이제이~의 방송을 접하고

어이런...

이럴수가

이건!!

재미좌나~?

오~ 놀라워!

이런 게임이 존재하다니?

세상에나!

이건 혁명이야

이럴순 없는거라거ㅗ!

아 오타났네 뭐 이해해 주겠지

 

그리고..

 

이 글을 쓰게 됬지.

뭐 그렇다는 얘기.)

 

내 글은 소설 버전과 웹버전이 있지.

 

소설 버전은 풍부한 표현과 쓰잘데기 없이 길게 늘어뜨리는 방식이고,

(또한 돈 받는 버전이라고 생각해서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버전이라 생각 중..)

 

웹버전은 간결하고 빠르게 재미를 느끼도록 만드는 버전.

(컴터 오래하면 건강에 안좋아..)

 

에 또...는 뭐 딱히 적을 말이 없네.

 

아 마무리 말을 생각했는데 이런 식이면 곤란해.

 

이게 뭐야

 

재미도

감동도

교훈도 없잖아..

 

으흑.

 

피곤해

 

뭐 어쩔 수 없지 그냥 아냐 이건 너무 무성의해.

 

 

피곤도 =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80% 차있음)

 

아 이건 망했네

 

뜬금없이

 

전 남자라는 변태인 이름을 가진 신사죠.

 

피곤하니 야한거나 보러가야겠습니다.

 

 

으악!

 

제정신에 가까운 느낌이라 이런거 써넣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생각에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있어.

 

휴대폰에 적힌 내용

 

전 남자라는 변태인 이름을 가진 신사죠

켈켈켈 제정신이된 미래의 나.

나중에 보면 쪽팔려 죽것지

죽어봐라 미래의 나!

 

무슨 짓을 하려는 고야!?[각주:2]

 

어..엉터리 같은 내 글 솜씨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물어뜯기 좋은 걸 주면 어쩌잔거냐!?아아아????

  1. 댓글이 처음으로 달렸습니다~! 와아우~ 경사났네! 경사났어~ 그런데.. 어라.... 이거.. 문장의 뜻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무언의 압박이 느껴진다!? [본문으로]
  2.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