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말하기

전 정말로 살아가는데에 열심히 살지 않는가 봅니다.

e드림씨어 2017. 11. 21. 20:41

예전부터 학교 생활하면 숙제따윈 해서 간적도 없었고


여자 친구? 사귀면 좋겠다 생각했지.. 여자 친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별로 안해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운명이니 뭐니 생각하며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서는..


게임도 그래.


게임 만들고 싶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얘기 해놓고는... 실제로 지금 보니까 해놓은 것도 없고 하다 못해 학원을 간다든가


기획이나 포트폴리오라도 만들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은 그런 글러 먹은 인간이더라..


도데체 뭘 하자는 건지.. 후우~


자신의 꿈으로 소설, 게임, 만화 이 3가지를 정해 놓고는 만화는 그림을 그리기 힘들어서 안하고


소설은 그나마 잘써지는데 그마저도 다른 사람이 하는 노력의 크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고


게임게임 거리면서 결국엔 힘들어지면 빠르게 포기해 버리는 인간.



지금도 그래. 실업 급여를 받으려고 하면서도 제대로 하질 않았잖아?


난 내가 얼마나 미숙하고 어리석은지는 알지만 이렇게 계속해서 깨닫고 있다니..


덕분에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나 자신을 그릴 수 있게 되었어.


자~ 돈을 벌어보자구. 돈 걱정만 없어지면 날아갈 준비 오케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