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에 오랫만입니다.

사실..

 

택컴 아이디어는 사실상 중단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냥 소설이나 쓰면서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는 정도에 불과했는데,

 

결론은 제가 똥 손이라는 사실을 알았을뿐..

 

제 스스로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심은 있으나..

 

그 방대한 프로그래밍 작업이라든지.. 그냥 간단하게 [F12] 버튼만 눌러도 코딩이라는 영어 잔뜩 적힌 문장을

 

볼 수 있죠. 그거 저 젬병이고, 또한

 

그림 작업. 일러스트레이터 맞나? 그림 디자이너 실력도 안되는 기냥 저냥 봐줄만한 그림 실력일 뿐이고,

 

뭐 그래도 spine(스파인)이라는 애니메이션 제작툴을 발견해서.. 나름 간단한 케릭을 움직이게 만들순 있긴 하겠는데.

(체험판이라 그저 만져보는 정도일줄은..)

 

레벨업 시스템은 떄리면 경험치 차는거였고, 잡으면 레벨업하는 시스템이였지. 흐음.

 

말하다 보니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

 

이럴때 중요한게 어떤 식으로 만들것인가, 어떤게 필요한지 적어두는 기획서라든지가 필요한건데

 

초심자인 주제에 배운거 하나 없는 인간이라. 하하

 

게임이던 영화던간에 어떤 작품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도와주는 사람이 수십명이던걸 봐서는 역시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겠지만,

 

그래도 여러 실력 있는 사람들이 이거 한번 만들어 보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정도의 기획이나 혹은

 

아이디어를 적어가며 버츄얼 시대로 넘어가기 전,

 

손을 사용하는 키보드와 마우스 시대의 최고의 게임을 완성시키고 싶군요.